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열정 페이 (문단 편집) === 기준으로 보기 어려운 것들 === 좀 애매한 기준도 있다. * [[오너]]가 친절하다고 해서 열정 페이 계산법이 아닌 것은 아니다. 좋은 사장은 착한 사장이 아니라 직원을 배부르게 하는 사장과 직원의 등골을 빼먹지 않는 사장이다. 친절하고 친근하게 대한다고 해도 막상 근로조건이 착취적이라면 좋은 사장으로는 볼 수 없다. 연봉이 겉으로 보기에 쎈 거 같아 보여도 하루 업무량이 말도 안 되는 경우도 있다. * 반대로 [[오너]]가 거친 성격이라고 열정 페이 계산법인 것도 아니다. 유능하고 합리적인 경영자들은 호통을 치더라도 대상이 확실히 잘못한 일에 대해서만 조리있고 알아듣기 쉽게 꾸짖으며[* 화가 났을 때 말을 더듬고 예전에 있었던 일까지 들먹이다 보면 주제에서 벗어나게 되고 혼난 직원이 진짜 잘못했더라도 그 직원은 반성하기보다 "왜 나한테 난리야, 내가 뭘 잘못했다고."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자신이 화 났다는 걸 알려주는데 너무 바쁜 나머지 왜 화 났는지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른 사원에게 화풀이를 하지 않는다. 물론 좋은 말로 부드럽게 설교할 수도 있겠지만 돈과 회사 명성이 걸린 상태에서 그런 사람은 드물다. 또 직원이 휴가를 쓰거나 퇴근을 제 시간에 하거나 월급 얘기를 하거나 회식에 안 오거나 술을 거절해도 화를 내지 않는, 쉽게 말해 '''공과 사를 제대로 구분할 줄 아는''' 오너야 말로 참된 오너다. * '연봉 협의, 연봉은 내규에 따름, 이 일에 열정이 있는 분 오세요'이라는 문구는 [[재벌]] 대기업에도 쓰기 때문에 판별 기준이 안 된다. * 면접관이 지원자의 기술과 능력을 캐내려 하는 것은 어느 회사나 인사담당자가 제정신이라면 다 똑같기 때문에 기준이 안 된다. * 같은 직군에서 상사들 연봉과 신입사원 연봉이 비슷할 경우 '아무나 시켜도 금방 배울 수 있어서 사람 귀한 줄 모르는 직종'이다. 하지만 '''서로 다른 직군'''에서 상사들 연봉과 신입사원 연봉이 비슷한 것은 전혀 기준이 안 된다. 예를 들어 사무직 5년차보다 생산직 1년차가 연봉이 높을 수도 있는 것이다. 근무시간에 전신방열복을 입고 유리를 녹인다든지, MOPP 4단계 수준의 방호복을 입고 굴뚝 청소를 한다든지, 고농도 폐기물의 집수조에서 슬러그를 퍼낸다든지... --헬게이트니까 돈 받는 경우다-- 특히 조선소 용접공은 연봉이 말도 안 되게 쎈데 업무강도를 생각해야 한다. 차라리 아르바이트를 하는 게 더 낫다 싶을 정도로 연봉이 너무 낮은 곳을 거르자. * 돈을 조금 주더라도 인맥 관리에 도움이 되는 직장들 이를테면 고위급 인사들이 많이 접대하는 일이면서 동시에 회사 대표자 혹은 상급자가 자신을 외국의 장 차관급 혹은 대사나 영사에게 친절하게 소개시켜주는 경우 등등은 월급이 적더라도 함부로 열정 페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고위급 인사가 왔을 때 일부러 자기 친척을 먼저 소개시켜줄 목적으로 고의로 열외시키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다른 한편으로 월급을 적게 주는 주제에 고위급 인사가 왔을 때 대표자나 상급자가 자신을 고의로 열외시킨다는 느낌을 받는 경우는 그냥 열정 페이 호구된 거다. 더 열심히 오래 일한다고 봐주고 그런 거 없으니 바로 다른 데 알아보는게 좋다. 빨리 잘 배우라고 야단치는 거랑 빽 없다고 무시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만약에 상급자가 아닌 동료가 외부 고위급 인사들 앞에서 자신을 열외시키려는 행동을 한다면 대개는 윗사람들 몰래 대규모 계약에서 돈을 떼먹으려는데 일러바칠까봐 무서워서, 따돌려서 쫓아내고 싶어서 그러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